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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기안84의 웹툰 ‘복학왕’이 ‘여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여론을 받아들여 문제의 내용을 일부분 수정했다.

소속사 네이버웹툰 매니지먼트 측은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기안84가 지적을 당한 ‘복학왕 303회-광어인간 1회’ 일부 내용을 수정, 삭제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네이버웹툰은 작가님들의 창작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네이버 웹툰 플랫폼의 파급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며 “이번 계기로 환기해 드리고 작가님들과 작품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다만, 또 다른 문제의 내용이 담긴 ‘복학왕 304회-광어인간 2회’는 수정되지 않았다. 인턴 봉지은을 무능하게 그려 놓은 채 황당한 사유로 합격시켰으며 이를 20세 차이가 나는 40세 팀장과 교제로 인한 이유라는 뉘앙스를 풍긴 것.

‘연재 중지’ 청원글이 등장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음에도, 광어인간 2회 내용은 수정되지 않았다.

작성자는 “이번에 올라온 웹툰 주인공 여자가 본인보다 20세나 많은 대기업 팀장과 성관계를 하여 대기업에 입사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내용을 희화화하며 그린 장면을 보게 되었다”라며 “인기가 있는 작가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이 볼 것이라 생각이 든다. 여자는 성관계를 하여 취업을 한다는 내용이 사회를 풍자하는 것이라는 댓글이 수두룩하다. 전부터 논란이 꾸준히 있었던 작가이고, 이번 회차는 그 논란을 뛰어넘을 만큼 심각하다고 생각이 들어 청원 게시판에 올리게 되었다. 부디 웹툰 작가로서의 정체성과 의식을 갖고 웹툰을 그렸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MT리포트] 현금 마른 은행, 유동성 잔치 끝 (上)

[편집자주] 코로나19 발발 이후 은행대출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상반기에 연간 대출목표를 채울 정도였다. 그런 만큼 은행들의 현금사정도 빠듯해졌다. 은행채와 CD를 발행해 현금 확보전에 나서고 있다. 은행들의 대출태도도 변했다. ‘수익’보다 ‘위험’을 더 따진다.━은행돈 빌리기 쉽다고? 이젠 빡빡해진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시중은행 ‘빅4’의 유동성이 급격히 마르고 있다. 은행들의 대출태도가 보수적으로 돌아설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출받기도 그만큼 어려워 진 것이다. 지난 5월 한 은행이 아파트 외 전세자금대출을 중단하겠다고 나선 것처럼 대출을 빡빡하게 할 개연성이 높아졌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빅4 은행의 2분기 말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 Liquidity Coverage Ratio)이 일제히 100% 아래로 내려 갔다. 4곳 중 한 곳이 100% 밑으로 떨어지는 경우는 가끔 있었다. 하지만 ‘빅4’가 모두 100% 미만이 된 건 제도가 도입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LCR은 금융위기 같은 상황에서 ‘뱅크런’처럼 일시적으로 은행에서 뭉칫돈이 이탈할 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규제다. 30일 내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는 순현금 유출액을 은행이 당장 들고 있는 현금이나 국공채 같은 고유동성 자산으로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100%를 기준으로 비율이 높을수록 우량하고 낮을수록 위기에 취약하다는 뜻이 된다.

1분기까지 국내 은행들의 LCR은 100%를 웃돌았다. 그러다 2분기 중 소상공인 대출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유예, 집중적인 중소기업 대출 등을 단행하면서 LCR이 악화됐다. 예·적금과 자기자본 등을 대출하는 데 썼다. 은행들은 금융당국에 LCR 100%를 규제를 완화해줄 것을 호소했고 당국은 지난 4월 이를 받아들여 오는 9월 말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기준을 85%로 완화하기로 했다.

LCR비율이 낮다는 건 대출 여력이 축소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은행 입장에선 무너진 LCR 저지선(100%)을 회복하기 위해 신규로 유입된 돈을 대출에 쓰지 않고 국공채에 투자해 고유동성 자산을 늘리는 식으로 대처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은행들은 대출을 깐깐하게 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출 동향과 전망을 가늠하는 대출태도지수는 2분기에 △대기업 -10 △중소기업 7 △가계주택 -7에서 3분기에 △대기업 -13 △중소기업 -10 △주택담보 -17로 떨어졌다.

물론 은행들은 실적관리를 위해서라도 대출을 마냥 줄일 수만은 없다. 이 때문에 양도성예금증서(CD)를 유치하거나 은행채를 발행해 고유동성 자산을 늘리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대출 여력을 유지하기 위해 예금이 아닌 별도 자금 조달에 나설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렇게 되면 은행간 금리 경쟁으로 자본조달비용이 높아질 수 있다. 대출금리가 높아질 수 있고, 대출금리에 반영하지 않으면 은행의 손익에 악영향을 준다.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LCR 규제가 정상화될 경우 시장자금 공급이 위축될 소지가 있다”며 “다른 규제들과 연계해 일정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지산 기자━은행, 은행채·CD 발행 늘려 현금 확보━은행들이 하반기 들어 은행채와 CD(양도성 예금증서) 발행량을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인출요구 등에 대응하기 위한 유동성이 필요해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들은 7월부터 은행채 총 4조6976억원을 발행했다. 4대 은행이 앞선 6개월(1~6월)에 발행한 은행채 총 11조294억원의 43%에 상당하는 수준이다. 특히 하나은행이 올해 발행한 총 3조6700억원 은행채 중 71%(2조6000억원)가 7월에 몰렸다.

4대 은행의 CD발행량은 지난 7월 이후 총 1조6700억원이다. 상반기 6개월 동안 총 5조2400억원치의 32%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은행이 은행채와 CD발행을 늘린 이유는 10월이 되기 전 LCR을 100% 이상으로 높여야 해서다. LCR은 향후 1개월간 순현금유출액에 대한 고유동성자산의 비율(LCR=현금성 자산/향후 1개월간 순현금유출액)이다. 정부는 코로나19(COVID-19) 대응을 위해 LCR 최저준수비율을 100%에서 85%로 낮춰줬다.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한시적 조치다.

현재 4대 은행 모두 LCR이 100% 미만이다. 코로나19 관련 대출과 요구불 예금이탈이 급증하면서 현금이 빠져나간 탓이다. 게다가 금리 기조로 정기예금잔액도 감소세다. LCR의 ‘분모’ 줄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결국 ‘분자’를 늘려야 하는데 은행이 CD나 은행채를 발행해 팔면 곧장 현금이 들어온다. CD가 은행채보다 3bp정도 금리가 낮은데 이자를 만기 때 주는 거라 바로 나가는 현금이 없다. 만기가 도래하면 다른 CD를 찍어 차환하면 된다.

LCR 규제 원상복구는 특히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문제다. 정부가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를 연장하려면 LCR 85% 적용기간도 늘려야 한다는 게 은행들의 입장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에 들어와야 할 대출 이자가 안 들어오는 것이라 LCR이 낮아지는 측면이 있다”며 “당국이 정책목표를 달성하려면 85%의 적용기간도 연장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지원대출은 늘고 금리는 점점 낮아지다보니 LCR이 100% 밑으로 간 것”이라며 “적정한 수준에서 은행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말했다.파워볼사다리

EPA/David Ramos / POOL<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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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렇게 훌륭한 팀은 야망을 가져야 한다.”

파리생제르맹을 구한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추포모팅은 13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UCL 8강 아탈란타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0-1로 밀리던 파리는 정규시간 종료 직전 마르퀴뇨스가 극적 동점골을 터뜨렸고, 이어 후반 35분 교체로 투입된 추포모팅이 팀을 4강으로 이끄는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추포모팅은 경기 후 ‘BT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거친 상대와의 힘겨운 경기였다. 쉽지 않았다. 정말 미친 경기였다”고 말하며 “네이마르가 멋진 경기를 했다. 경기장에 오는 길에 ‘우리는 질 수 없다. 이대로 집에 갈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나 자신과 팀에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추포모팅은 이어 “우리 팀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다. 경기자 안팎에서 좋은 순간을 즐기고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는다. 모든 사람들은 우리가 최고 수준의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있다는 걸 알지만, 오늘은 팀워크를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가 그걸 해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엔트리파워볼

추포모팅은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우리는 UCL 우승이 없다. 이렇게 훌륭한 팀이라면 야망을 가져야 한다. 이번 우승 트로피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파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이프치히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혜수가 놀라운 무보정 비율을 뽐냈다.

김혜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매니저로 보이는 남성의 팔짱을 낀 채 모델처럼 워킹하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올 화이트룩으로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낸 김혜수는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로 무보정에도 놀라운 비율을 자랑해 감탄을 유발한다.

또한 똑 단발머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절대 동안 미모를 뽐낸 김혜수는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상냥하게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김혜수는 영화 ‘내가 죽던 날’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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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가 12일 2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KIA는 문경찬과 박정수를, NC는 장현식과 김태진을 트레이드 블록에 올렸다. NC 측은 “이번 트레이드는 NC가 불펜진 보강을 위해 제안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파워사다리

문경찬은 2015년 KIA에 입단한 오른손 투수로 2019년 WBSC 프리미어12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다. 박정수는 2015년 KIA에 입단한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로 2016년 KBO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다승 1위를 기록했다.

NC 김종문 단장은 “불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즉시 전력 투수를 확보했다. 보내는 장현식, 김태진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고, 행운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찬과 박정수는 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맞춰 NC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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