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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번리가 시즌 개막 후에야 첫 번째 영입을 성공했다.

번리 FC는 9월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미드필더 데일 스티븐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비공개이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스티븐스는 지난 6년간 브라이튼에서 활약하며 팀의 승격과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경험했다. 지난 시즌은 리그 33경기(선발 28회)에 나서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스티븐스는 시야와 킥 능력이 좋은 선수인 만큼 번리의 ‘롱볼 축구’에 얼마나 기여할지 주목된다.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중 연고지 인구가 가장 적은 번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구단 중 하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제프 헨드릭, 조 하트, 아론 레넌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났지만 아직 1군 주전급 선수 영입이 없었다.

스티븐스를 영입하며 첫 영입에 성공한 번리는 리버풀의 백업 윙어 해리 윌슨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자료사진=데일 스티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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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건강검진 결과에 심란한 심경을 전했다.

김준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얼마 전 건강검진한 결과표가 오늘 도착했는데요. 저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대요. 이럴 땐 병원에 가서 치료하면 되는 건가요?”라며 건강검진 결과를 전했다.

이어 “식단을 그렇게 해왔는데 왜 콜레스테롤이 높은 거죠. 고지혈증 겪은 분들 계시면 도움 좀 주세요 #넘나심란한오늘”이라며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준희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희는 갈색 코트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은 24일 오후(현지시각) 북마케도니아에서 열린 슈켄디아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손흥민이 1골-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자신감에 가득 차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 그는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그래서 슈켄디아처럼 수비에 치중하는 팀을 상대로 플레이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케인이 들어가고 손흥민은 원래의 자리인 왼쪽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찬스를 잡았고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했던 골을 넣었다”고 칭찬했다.

‘히든싱어’·’식스센스’·’투페이스’, 진위 감별 예능이 몰려온다엔트리파워볼

[엔터미디어=최영균의 듣보잡(‘듣’고 ‘보’고 ‘잡’담하기)] 진짜 가짜를 가리는 감별 예능이 최근 부상하고 있다. 모창능력자들 속 진짜 가수를 구분해 내는 JTBC 간판 예능 <히든싱어>는 여섯 번째 시즌을 방송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김연자, 진성 등 최근 대세로 떠오른 트로트 가수들이 주인공으로 합세하고 이미 출연했던 백지영, 김종국, 장윤정의 리매치가 편성되는 등 시즌을 거듭함에 따라 섭외 대상 가수가 한정되는 분위기지만 여전히 금요일 밤 인기 예능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히든싱어>의 인기는 뛰어난 모창 능력자들이 견인하고 있다. 주인공 가수를 잘 안다고 자부하는 연예인 지인들이 패널로 출연해 진짜 가수를 가려내 보지만 원조보다 더 진짜 같은 모창 능력자들로 인해 이번 시즌에만도 김원준, 진성, 백지영, 비가 우승을 못 하고 탈락하는 이변이 계속됐다.

<히든싱어>가 지키던 감별쇼 영역에 9월 들어 tvN의 <식스센스>와 KBS2의 <투페이스>가 새롭게 가세했다. <식스센스>는 MC 유재석과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등 여성들로 구성된 고정 출연자들이 매주 테마에 따라 제작진이 제시한 3가지 중 가짜 하나를 찾아내는 포맷이다.

1회는 핫플레이스 식당, 2회는 100억 매출 회사의 CEO, 3회 이색 치킨집, 4회 이색 운동 등에서 진짜를 가려내느라 출연진들은 진땀을 흘렸다. 제작진이 페이크 식당이나 CEO의 회사, 운동 공간 등을 정교하게 사실적으로 만들고 가짜 인물들의 잘 훈련된 연기가 혼란을 유도했다.

<투페이스>는 허위 보도, 유사 언론, 블로그, SNS, 딥페이크 등 다양해진 정보 전달 플랫폼을 통해 대중 사이로 쉽게 번져 나가는 가짜 뉴스를 찾아보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MC 김구라의 진행으로 ‘전기 자동차는 번개 칠 때 충전하지 말아야 한다’같이 진위가 헷갈리는 보도를 놓고 연예인 출연자들이 가짜 감별에 도전한다.

코로나19, 디지털 포렌식 등 주로 연성 보도들을 다뤘는데 가짜 뉴스가 가장 많이 횡행하고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치 사회 분야는 배제돼 있다. 그래서 가짜 뉴스 판별쇼라고 하기에는 다소 빈틈이 있지만 대중들의 편한 접근을 고려해야 하는 지상파 예능의 특성상 첨예하고 민감한 소재들과 거리를 두고 있는 듯 보인다.

정보 홍수 세상이자 진리가 상대적인 시대에 살고 있다 보니 대중들은 늘 혼란스럽다. 참을 가리고 추구하는 욕구는 인간 본성에 해당되는 만큼 가짜 뉴스에 휘둘리지 않고 진실과 팩트를 가려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의지는 자연스럽다. 사람들의 욕구와 의지를 콘텐츠에 담아내는 방송이 감별쇼에 관심을 높이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감별쇼에서 지식이나 정보 습득의 즐거움도 있지만 최상위 재미는 반전에서 나온다. 참이라고 믿었던 일이 틀렸을 때 시청자의 흥미는 최고로 치솟는다. <히든싱어>에서 원조 가수라고 믿었던 목소리가 모창 능력자일 때가 바로 그렇다. 그래서 원조 가수가 우승하지 못해야 예능적 재미는 급등한다. <식스센스>에서는 가격도 잘 모르고 유재석과 출연진의 집중적인 질문에 어리바리 대답도 얼버무린 사장이 가짜가 아니라 진짜였을 때 시청자들은 당황스러움 속에 찐재미를 느낀다. <투페이스>에서는 ‘영국의 남성이 임신 테스트기로 고환암을 발견했다’는 거짓 같아 보이는 뉴스가 팩트로 밝혀질 때 흥미가 치솟아 뒤따르는 이유 설명에 더욱 귀를 기울이게 된다.

감별쇼는 때때로 진위 구별 외에 강력한 보조 장치를 필요로 한다. 진위 구별만으로는 단조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히든싱어>의 경우 귀를 호강시키는 음악쇼가 그 역할을 한다. 레전드 가수들의 귀호강 곡들이 줄줄 이어지는 감상의 즐거움이 결합되면서 참거짓 가리기 반복의 단순함이 풍성한 즐길 거리로 바뀐다.

<식스센스>는 MC 유재석 외의 모든 고정 출연자를 여성 연예인들, 그것도 지금까지 흔하지 않던 ‘똘끼’ 캐릭터들로 배치해 놓았다. 그래서 황당하고 거침없는 멘트, 행동으로 재미를 폭발시키는 변종 걸크러쉬 캐릭터 플레이가 감별쇼와 결합돼 있다. 이런 장치들이 진위 구별만으로는 단조로울 우려를 덜어주고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반면 <투페이스>는 이런 장치 없이 진위 구별만으로 정면 승부 중이다. 아직 2회밖에 방송을 하지 않은 상태라 추후 변화가 있을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특별한 예능적 장치가 두드러져 보이지 않는다. 인포테인먼트로 정보 전달 자체가 주는 재미도 있기 때문에 <투페이스>는 다양한 분야의 잡학적 지식을 전달하면서 퀴즈쇼 본질에 충실하고 있다.파워볼

<히든싱어>와 <식스센스>가 가는 방향과 <투페이스>의 지향점이 좀 다르지만 감별쇼 흥행의 정답은 모두가 될 수도 있다. 감별쇼들의 최근 연이은 등장은 여행 요리 육아, 그리고 트로트로 편중된 한국 예능의 다양성 확보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어 가능한 한 많은 성공작이 나오기를 기원해본다.

살인미수 등 혐의 첫 재판..혐의 모두 인정
피해자 ‘현직 조폭’·피고인 ‘전직 조폭’ 진술
말다툼 중 피해자가 먼저 가격..흉기 가져와
“피해자, ‘못 찌를 걸 왜 가져왔냐. X신'” 발언

[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자신의 ‘폭력조직 후배’를 흉기로 마구 찌른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이 남성은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를 현직 조폭, 자신은 현재 은퇴한 전직 조폭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허경호) 심리로 열린 A(49)씨에 대한 살인미수 등 혐의 1차 공판에서 A씨 측 변호인은 범행을 모두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수사 단계에서는 ‘죽일 의도가 없었다’고 부인했지만, 흉기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범행을 다 인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7월16일 서울 성북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다른 후배들은 다 일어나서 인사를 하는데, B씨가 일어나지 않고 “왔어?”라는 등 반말식으로 인사를 해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B씨가 먼저 자신의 얼굴 등을 가격하자 분노한 A씨는 승용차에서 흉기를 가져와 B씨를 11차례나 찌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행위는 B씨의 저항과 주변 사람들의 제지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전 흉기를 본 B씨가 움찔하자 다시 흉기를 집어 넣었는데, 이에 B씨가 “그럴 줄 알았다. 찌르지도 못할 걸 왜 가져왔느냐. X신” 등의 말을 해서 순간 화가 나 B씨를 마구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B씨를 계속 찌르려고 한 이유’에 대해 “X신 소리를 듣고 순간 눈이 돌아 계속 찌르려고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파워볼게임

처음 수사 단계에서 혐의를 부인했던 A씨는 조사 당시 “칼이 깊게 들어가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합의할 생각은 없고 처벌을 원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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