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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서울신문]“저희 프로그램이 요즘 ‘맘카페’에서 엄청 핫해요”

스카이TV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MC 홍진경이 한 말이다. MC 홍진경은 “학부모들도 얘기를 많이 하고…”라며 “점잖게 생긴 아이 친구 아빠가 저한테 ‘애로부부에 사연 어떻게 보내요?’라고 묻더라”라고 털어놓는다.

실화를 드라마로 재구성한 ‘애로 드라마’와 부부의 침실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속터뷰’로 구성되는 ‘애로부부’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내밀한 이야기를 수면 위로 올렸다.

부부의 ‘진짜’ 고민을 털어놓은 예능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다만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을 모두 털어놓는 인터뷰에 불편하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조지환 “거절당하면 남자로서 크게 무시당한 것 같아요”

2일 일부 맘카페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연은 지난달 31일 ‘속터뷰’ 코너에 출연해 결혼 7년 차 생활의 고민을 털어놓은 조지환, 박혜민 씨 이야기다.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이자 배우 조지환은 ‘애로부부’에 아내 박혜민 씨와 출연, 나이트클럽 첫 만남부터 부부생활에 대한 고민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혜민 씨는 남편 조지환의 부부관계 요구가 잦아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놨고, 패널들은 아내에 대한 배려가 더욱 필요하다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조지환은 이날 “결혼 7년 차지만 나는 지금도 아내가 너무 예쁜 여자로 보인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고, 간호사로 일하는 박혜민 씨는 “남편이 에너지가 너무 넘쳐서 부부관계도 너무 많이 요구한다”는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장소 불문하고 32시간마다 관계를 요구하는데, 형님(조혜련)네 집, 병원 앞 숙소, 주차장에서도 해 봤다”며 “내 체격이 왜소하고 그래서, 남편을 받아주기가 너무 힘들다”고 밝혔다.반대로 조지환은 “조금 상처받았다. 사랑을 한 뒤 자고 일어나면 너무 상쾌하고, 아내와 있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박혜민 씨는 “내가 요구를 못 받아주면 남편은 삐치거나 화가 난다. 게다가 뭔가 느낄 때 남편은 막 고함을 질러대서 너무 불안하다. 솔직히 그것 때문에 감정이 안 잡히기도 한다”고 또 다른 고충도 고백했다.

반면 조지환은 “거절당하면 마음이 딱딱해지고, 남자로서 크게 무시당한 것 같다”며 “어머니가 자식 8명을 낳고도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다’는 말씀하시는 걸 듣고, 내 아내는 꼭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소녀경’, ‘킨제이 보고서’, ‘카마수트라’ 등 성 관련 서적도 다수 독파했다” 나름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박혜민 씨는 “오늘은 무조건 느끼게 해 준다던 남편 덕에 4번을 느낀 날도 있다”면서도 “아무리 그래도 32시간마다 1시간을 해 줘야 하니 나는 힘들다”고 말했다.

MC 5명의 투표 결과 만장일치가 나왔고, 에로 지원금 100만원을 받은 박혜민 씨는 기쁨의 댄스를 선보였다. 조지환은 “5 대 0은 너무하다”면서도 아내와 함께 웃음을 지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무리 부부라도 이런 얘기까지?”, “19금이 아니라 29금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19금 버전인가요?”, “아내가 맞춰주는 모습이 보기 불편해요”등 방송 수위에 많은 시청자들이 우려를 표했다.

반면 또 다른 시청자들은 “부부니까 괜찮아”, “우리나라도 성(性)적으로 많이 개방됐다는 생각”, “솔직하고 재밌네요”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뒤 조지환은 아내가 사랑스러워서 그랬는데 아내는 큰 고민이었다는 생각을 했고, 아내를 사랑하는 만큼 배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맘카페에서 ‘핫한 프로그램’으로 불리며 연일 화제를 일으키는 ‘애로부부’. 부부의 이야기다. 부부끼리만 알아도 되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

<앵커>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벽에 붙어있던 장식용 돌 타일이 갑자기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앉아있던 여성이 어깨에 전치 6주 부상을 입었는데 사고 처리 과정에서 매장 대응 때문에 또 상처를 받았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제보 내용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고양시의 한 스타벅스 매장.

3m 높이 벽에 붙어 있던 돌 타일이 갑자기 떨어집니다.


벽 쪽 테이블 이용객이 떨어진 타일에 어깨를 맞고, 놀라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피해자 : 날카로운 도구로 내려찍는 것 같은…. 순간 매우 저릿하고 막 식은땀이 날 정도로 너무 극심한 통증이….]

햄 통조림과 비슷한 300g 정도 무게였지만 높은 곳에서 떨어진 타일 모서리가 어깨를 때리면서 피해자의 어깨뼈에 금이 갔습니다.

전치 6주 진단에 2주 넘게 입원 치료를 받았고 해오던 미술 일에도 지장이 생겼습니다.

피해자는 사고 자체보다 스타벅스의 무성의한 대응에 더 화가 났다고 말합니다.

[피해자 : 서류를 직접 매장에 가지고 방문을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입원해서) 이동 불가능하고 이제 그런 상태임을 다 말씀드렸는데도….]

본사와 통화하고 싶다고 하면 회사 대표번호를 소개해주고,

[매장 관리자 (피해자와의 통화) : 따로 말씀드릴 수 있는 번호가 없고 대표번호로 문의 주셔야.]

CCTV 영상도 법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이유로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피해자가 매장 측 관리자를 고소하고 나서야 법원을 통해 CCTV를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개인정보 문제로 직접 작성해야 하는 서류가 있어서 절차를 안내했고 나중에는 손해사정사를 병원으로 보내 문서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이후 모든 매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는데 자사 책임으로 다친 고객 응대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함께 되돌아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뉴스엔 장혜수 기자]파워볼사이트

시청자 걱정과 달리 화목해 보이는 가정이었다. 힘든 시간을 보낸 만큼 단단해진 행복이었다.

9월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장신영-강경준 부부 집에 시부모가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장신영은 이전 어려웠던 시부모가 지금은 편해졌다고 고백했다. 장신영이 던진 개그 한마디에 시부모가 폭소를 터뜨렸다. 과거 어색한 사이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까워 보였다. 매년 양가 부모가 함께 여행을 같이 갈 정도로 왕래가 잦은 사이임을 밝혔다.

시부모는 장신영에게 딸처럼 대했다. 장신영도 살갑게 대했다. 아들 둘만 키우다가 딸 같은 며느리를 두게 돼서 삭막했던 집안 분위기 완전히 바뀌었다고 전했다. 강경준도 결혼하고 많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시아버지가 “아들이 결혼하고 사람이 됐다”고 말할 정도. 며느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슬기로운 시부모였다.

시어머니는 아들 두 명을 키우면서 겪은 고충을 장신영-강경준 부부에게 털어놓았다. 육아 어려움을 잘 알고 있어 경험담을 바탕으로 조언해주고자 했다. 그는 첫째 정안이에게 지금보다 더 큰 관심을 주어야 한다고 운을 뗐다. 두 아들에 대한 사랑의 크기가 같을지라도 막상 정안이는 정우에게 더욱 신경 쓰는 모습에 내심 섭섭해할 수 있다는 것.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었다.

시부모의 따뜻한 손주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한편으로 재혼 가정에 대한 걱정을 잊어버리게 했다. 시청자들이 걱정하리만큼 첫째 정안이가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

시청자들은 “처음엔 정안이가 눈치 보겠구나 싶었는데 오늘 할아버지, 할머니 보니 걱정 안 해도 되겠더군요” “동상이몽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 따뜻한 온기가 도는 가족 모습에 흐뭇하게 봤네요. 특히 할머니께서 손주 걱정하시는 마음에 뭉클했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장신영-강경준 가족에 대한 진심 어린 걱정이 느껴졌다.

현명한 시부모 출연은 재혼 가정이 겪을 수 있는 고부갈등, 양육 문제에 대한 걱정과 편견을 전부 씻어버릴 수 있게 했다. 가족이 되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만큼, 장신영-강경준 가족은 가정에 대한 소중함을 잘 알고 있었다.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OSEN=고용준 기자] “당연히 이겨야 할 경기라고 생각했다. 콜로 잘 맞아떨어졌다. 다음 경기도 잘 할 수 있다.”파워볼

플레이-인 스테이지 2승 3패로 허우적 거리던 모습이 아니었다. 플레이인 녹아웃 1라운드를 셧아웃 완승으로 이끈 ‘피넛’ 한왕호는 다전제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면서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말 그대로 바닥을 찍은 LGD 게이밍(이하 LGD)이 본격적인 ‘2020 LOL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무대인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위한 일전에 나선다. LGD는 30일 오후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2위였던 레거시 e스포츠와 ‘플레이인 스테이지’ 녹아웃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실 이번 롤드컵에서 LGD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연속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 두 경기를 패한 후 지난 27일 V3를 상대로 천금같은 롤드컵 첫 승전보를 울렸다. 탈락 결정전까지 몰리면서 LPL 4번 시드로서 체면을 구길대로 구겼지만, 다행히 최악의 상황은 면하면서 가까스로 2승 3패로 B조 4위를 차지하면서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에 올라갔다. 

하지만 다전제인 녹아웃 스테이지에서는 경기력이 살아났다. 지난 29일 레인보우7과 플레이인 넉아웃서 3-0 완승을 거두면서 2라운드로 올라섰다. 레인보우7과 경기가 끝난 후 한왕호는 “당연히 이겨야 할 경기였다. 다전제라 단판에 대한 부담감을 덜었다”면서 “콜로 잘 맞아떨어졌다. 다전제라 다음 경기도 자신있다”고 본선 무대라고 할 수 있는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LGD의 핵심은 단연 ‘피넛’ 한왕호다. 이번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KDA 3을 기록 중인 한왕호는 초중반 스노우볼의 기반을 만들어 중반 이후 ‘크레이머’ 하종훈의 캐리 구도를 만들어가고 있다. 레인보우7과 녹아웃 1라운드 2세트에서는 킨드레드로 4킬 노데스 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이번 대회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분명한 건 LGD는 위기를 딛고 분위기를 탔다는 점이다. 최악을 벗어나 분위기를 전환한 만큼 상승세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레인보우7과 폭발적인 경기력을 펼쳤던 한왕호의 활약은 여전히 필요하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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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1차전에서 패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9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탬파베이에 1-3 패배를 당했다. 3전 2선승제 시리즈에서 1차전을 내준 토론토는 벼랑 끝에 몰렸다.

블레이크 스넬(TB)과 맷 슈메이커(TOR)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3회까지 0-0 균형을 이뤘다.

먼저 균형을 깬 쪽은 탬파베이였다. 탬파베이는 4회말 선두타자 랜디 아로자레나가 3루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1사 후 상대 폭투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탬파베이는 7회말 1사 후 조이 웬들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마누엘 마고가 2점포를 쏘아올려 달아났다.

토론토는 8회초 보 비솃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파워볼

탬파베이는 선발 스넬이 5.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디에고 카스티요가 0.2이닝 무실점, 닉 앤더슨이 1.2이닝 무실점, 피트 페어뱅크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토론토는 선발 슈메이커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로비 레이가 3이닝 1실점, A.J. 콜이 0.1이닝 2실점, 라이언 보루키가 0.2이닝 무실점, 토마스 해치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에이스 류현진을 1차전이 아닌 2차전에 내세우며 변칙을 시도한 토론토였지만 이변은 없었다. 류현진은 벼랑 끝에서 2차전 선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사진=마누엘 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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