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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의 아내이자 해금 연주가인 김유나씨가 새로 정리된 집에 마련된 방음방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홍경민과 아내 김유나씨가 출연해 2톤에 달하는 물건을 비워내고 새롭게 달라진 집을 공개했다.

홍경민의 아내 김유나씨는 정리를 마친 자신의 집을 보러 가면서 “아이들이 놀기에 안전하고 이 사람과 제가 연습하고 작업할 수 있는 방음방과 가사할 때 편한 동선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경민과 김유나씨는 김치냉장고가 사라지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생긴 거실을 보고 놀라워했다. 창문을 가리는 김치냉장고가 없어지면서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 거실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과 책을 읽는 공간이 마련됐다.

온갖 짐들로 수납장 문을 열 수 없었던 컴퓨터방은 필요한 물건만 남겨 한결 넓어진 부부의 취미방으로 꾸며졌다.

다음으로 살펴볼 방은 방음방이었다. 해금 연주가 김유나씨를 위해 홍경민이 만들어주고 싶어했던 방음방은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두 사람의 악기와 음향 장비들을 제자리에 놔 쾌적한 공간을 자랑했다.

방음방을 둘러보던 김유나씨는 잠시 침묵하더니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여기서 앉아서 공부도 할 수 있고 그러다가 연습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너무 좋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홍경민이 아내를 위해 자신의 책을 모두 비우고 김유나씨의 책만 남겼다고 전했다.

이에 김유나씨는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해서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코로나 때문에 강의를 들어도 직접 못 가고 아무래도 집에서 모든 걸 해결하다 보니까 제 공간이 없는 게 되게 힘들긴 했는데 이렇게 생기니까”라며 “‘신박한 정리’가 아니면 불가능했던 거니까 되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홍경민은 쑥스러움에 “뭘 그렇게까지 울고 그러냐”고 말했다. 이어 주변의 성화에 못 이기는 척 아내를 껴안아 위로했다.

한편 홍경민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인연을 맺은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씨와 2014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앵커>

프로야구 키움 구단의 허민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2군 선수들을 상대로 피칭 연습을 해 비난을 받았는데요, 알고 보니 1군 스타 선수들을 상대로도 ‘야구놀이’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단 사유화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김정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월 키움의 1군 간판선수들은 구단 수뇌부의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았습니다.

허민 전 위메프 대표의 구단 이사회 의장 취임을 축하하러 서울 강남의 위메프 사옥을 방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구단 임원의 취임 축하에 동원되는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현장에서는 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글러브를 끼고 나온 허 의장과 집무실 옆에 마련된 야구 연습장에서 캐치볼을 한 뒤 허 의장이 던지는 너클볼을 타석에서 지켜보고 구위를 평가해야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송 키움 히어로즈 대표는 “선수들이 호기심에 자발적으로 가벼운 캐치볼을 했고 허 의장의 투구를 지켜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허 의장의 투구를 상대해야 했던 선수는 지인에게 “갑작스런 제안에 당혹스러웠다”고 토로했습니다.

허 의장은 지난 2월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하고 6월에는 2군 타자를 세워놓고 라이브 피칭을 한 게 들통 나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1군 간판 선수들까지도 자신의 ‘야구 놀이 상대’로 취급했던 겁니다.

지난주 갑자기 손혁 감독을 ‘사실상 경질’하며 야구계의 극심한 반발을 부르고 있는 가운데 허 의장의 구단 사유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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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양, 이대선 기자] 12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이 열렸다.전반 올림픽대표팀 조규성과 국가대표팀 권경원이 공중볼 다툼을  하고 있다./sunday@osen.co.kr
[OSEN=고양, 이대선 기자] 12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이 열렸다.전반 올림픽대표팀 조규성과 국가대표팀 권경원이 공중볼 다툼을 하고 있다./sunday@osen.co.kr

[OSEN=강필주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권경원(28, 상주 상무)이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권경원은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올림픽 대표팀과 ‘2020 하나은행컵 스페셜 매치 2차전’에 벤투호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권경원은 1차전에서 자책골 수모를 겪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13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뜻하지 않게 무릎을 맞은 공이 골문으로 빨려 들고 말았다. 다행히 후반 44분 이정협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2-2로 경기가 끝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패배 빌미로 남을 뻔 했던 권경원은 2차전에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적극적으로 나섰다. 권경원은 전반 초반 후방에서 한 방에 결정적인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패스로 눈길을 끌었다. 비록 골로 연결되지 못했지만 김인성, 김태환에게 찬스를 연결했다. 

코너킥 상황에서는 높이의 우위를 앞세웠다. 전반 31분과 33분 수비수들을 제치고 헤더로 연결, 올림픽 대표팀의 골문을 실질적으로 위협했다.동행복권파워볼

[OSEN=이대선 기자] 201009 권경원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201009 권경원 /sunday@osen.co.kr

본연의 책임인 수비에서도 실점하지 않았다. 후반 초반 오세훈과 김태현에게 잇따라 헤더 슈팅을 허용해 골키퍼 조현우의 부담을 가중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적극적인 대인 방어를 통해 김학범호의 흐름을 꺾으면서 벤투호의 승리를 지켜냈다. 

벤투 감독도 이런 권경원에게 신뢰를 거두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풀타임으로 뛰게 해 대표팀의 방어선의 중심을 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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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박보검이 성소수자 루머에 휩싸이자 박소담이 나섰다.

10월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11화에서는 사혜준(박보검 분)이 찰리정(이승준 분)의 사망으로 구설수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꽃길을 걷게 된 사혜준은 찰리정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지면서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사혜준은 경찰을 찾아가 “(찰리정과) 만난지 1년 넘었다”고 답했다. 이민재(신동미 분)가 왜 혼자갔냐며 “인터넷에 찰리정과 너와의 사이 의심하는 댓글 많다”고 다그치자 혜준은 “그거 사실 아니잖아. 빨리 해결하고 싶었어. 사건 종결될 때까지 장례 못 치른대.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잖아. 난 그게 더 중요해”라고 말했다.

한애숙(하희라 분)는 진우 엄마의 옷을 봐주러 왔다가 쇼핑에 돈을 쓰지 않았다. 애숙은 얼마 전 혜준이 집에 빚이 얼마 있냐고 물어봤던 기억을 떠올렸다. 진우 엄마가 혜준이가 돈 많이 벌었으니 해효네 옆집으로 이사를 가라고 재촉하자 애숙은 “왜 혜준이 번 돈에 관심을 가지라고 그래”라며 “관심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이영(신애라 분)은 혜준과 함께 찰리정의 빈소에 다녀오겠다는 원해효(변우석 분)에게 “넌 정말 속도 좋다. 친구라도 경쟁자잖아. 엄마는 너 때문에 잠을 못 자. 신인상이라도 탔어야지. 아빠 앞에서 얼굴을 들 수 없어”라고 쏘아붙였다. 해효가 “엄마 더 잠 못 자게 해줄까? 이번에 혜준이 들어가는 드라마 나도 해”라고 말했다. 이영이 “누구 맘대로?”라고 따지자 해효는 “언제나 내 맘대로 해”라고 말했다. 이영은 “내가 너 ��문에 어떤 짓을 했는지 알아?”라며 이태수(이창훈 분)를 만나 마음에도 없이 굽신거렸던 것을 떠올리며 분노했다.

김수만(배윤경 분) 기자는 이태수(이창훈 분)를 찾아가 “사혜준과 찰리정이 사귀었냐”고 물었다. 이에 이창훈은 “그렇게 핵심을 찌르는 얘기를 하냐. 어떻게 얘기를 해줄까요?”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김수만은 “드라마틱하게 얘기 해달라. 저 나중에 드라마 작가될거다”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김수만은 이민재에게 전화해 “둘이 사귀었다는 얘기가 있더라. 그 바닥에서 버틸려면 돈 필요하잖아요. 사혜준 씨 부자 아니잖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민재는 “무슨 얘기냐. 내가 혜준이 모델 때부터 봤는데 절대 그런 일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민재는 이태수를 떠올리며 “모델 때부터 본 사람 나 말고 더 있잖아”라며 분노했다.

사경준(이재원 분)은 동생 사혜준 덕분에 은행 지점장으로부터 인재라는 칭찬을 받았다. 또 사혜준을 광고 모델로 추진하겠다는 얘기와 식사자리를 마련해달라는 부탁에 분노했다. 이에 경준은 ‘혜준이가 스타가 돼서 받는 스트레스’를 주제로 가족회의를 소집했다. 사영남(박수영 분)은 일을 하다 다쳤지만 혜준이한테 손 안 벌릴거라며 “내가 아버지한테 그렇게 화냈잖아. 혜준이한테 빌어먹고 사는 거 절대 안해”라고 말했다. 이민재는 혜준에게 정산을 했다며 통잔잔고를 확인해보라고 말했다. 이어 “현금 쌓아둘거야? 강남에 집 구해서 독립해”라고 제안했다.

숍을 그만 둔 안정하는 자신의 이름을 건 개인 숍을 열었고 메이크업아티스트 강사로도 활동했다. 정하는 강의가 끝났을 때 해효가 기다리고 있자 “혜준이 만난지 백만년도 더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해효는 정하를 집에 바래다줬고 정하가 집에 들어갔을 땐 사혜준이 잠을 자고 있었다. 혜준이 정하를 껴안으며 “보고 싶었어”라고 하자 정하는 “나도”라며 웃었다. 해효는 정하가 자신의 차에 책을 두고 내린 것을 발견하고 전화를 걸었지만 혜준과 함께 있던 정하는 “지금은 나갈 수 없다”며 전화를 끊었고 해효는 아쉬워했다.

정하는 혜준이의 전담 메이크업을 거절하며 “여자 메이크업 하고 싶어. 해효한테도 말했어”라고 자신의 일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 이에 혜준은 “너가 하는 모든 일을 지지해”라고 응원했다. 정하는 “이래봬도 안정하스튜디오 대표입니다”라며 웃었다.동행복권파워볼

사혜준이 할리우드 감독과 만나 미국 진출을 타진하던 중 김수만은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찰리정이 수많은 남자모델들과 연인관계로 지냈다며 모델 출신라이징스타 A씨와도 사귀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사혜준은 성소수자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이민재는 기자들을 상대하며 루머를 수습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태수는 이민재에게 “해결할 방법을 알려줄게”라며 “사혜준은 이 대표가 품기에는 너무 커. 이쯤에서 나한테 넘기는 게 어때?”라고 물었다. 이민재는 “대표님한테 기대를 건 내가 잘못이지”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이태수는 “팁 하나 줄게. 혜준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랑 사귀지? 그거 터뜨리면 되잖아. 그럼 적어도 성소수자에서는 벗어나잖아”라고 조언했다.

민재는 정하를 만나 “혜준이한테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이 돌면 잠잠해질까?”라고 물었고 정하는 “저는 혜준이가 잘되는 일이라면 뭐든 한다”고 말했다. 혜준은 민재의 이런 생각을 반대했고, 민재도 “안 할거다”라고 말했다. 원해효는 김수만에게 정지아(설인아 분)를 소개시켜줬고 지아는 “나 김수만 기자 만났어. 곧 있으면 기사 나올 거야”라고 말했다. 정하는 개인방송에서 ‘남자친구 이야기’를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tvN ‘청춘기록’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국감브리핑] 김경만 의원 “중간재 비중 낮추고 소비재 수출 늘려야”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에 수출·입을 기다리는 컨테이너들. © 뉴스1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에 수출·입을 기다리는 컨테이너들. © 뉴스1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전 세계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한 후 한국산 수입 규제가 10년 새 2배 가까이 급증해 대비가 시급하다는 국회 지적이 나왔다.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에 123건에 불과하던 한국제품 수입규제 조치가 올해 9월 기준으로는 두 배 가까이 증가한 228건이다.

국가별로는 미국 46건, 인도 34건, 터키 18건, 중국 17건 순이었으며, 제품별로는 철강 104건, 화학 70건, 섬유 16건, 전자‧기계 11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철강·금속, 화학제품 등과 같은 중간재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는 앞으로도 지속·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중간재 수출 비중이 70%를 넘는 우리나라로서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경만 의원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60%대 초중반이던 중간재 수출 비중이 최근에는 70% 이상까지 증가했다”며 “상대적으로 보호무역주의에 영향을 덜 받는 소비재 수출을 늘려 안정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소비재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온라인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코트라의 바이코리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고비즈코리아, 한국무역협회의 트레이드코리아가 그 역할을 해 왔으나, 이제는 각각의 역할과 효과성을 점검해야 할 때가 왔다”며 “현재의 장점과 운용의 묘를 살리되, 중국의 알리바바와 같은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플랫폼을 만든다는 목표점을 가지고 상호 연계·협력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파워볼게임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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