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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한국 선수들이 US여자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정은6 고진영 박인비 유소연 등 28명은 오는 12월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열릴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미국(39명) 다음으로 한국 선수들이 가장 많다. 일반적으론 지역 예선을 거친 뒤 출전자를 선발하는데, 이번만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선을 치르지 못 했다. 세계랭킹 상위권자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면서,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게 됐다.

출전하는 선수가 많은 만큼 볼거리도 다양하다. 선수 개개인마다 스토리도 다양하다. 당연 28명 가운데 주목 받는 이는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6이다.

이정은6은 지난해 열린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진출 이후 첫 우승을 US오픈에서 거둔 이정은6는 이를 기점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까지 차지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만약 이정은6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역대 US여자오픈 8번째다. 또한 캐리 웹(2000-01)에 이어 19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이로 이름을 올린게 된다.

그 외에도 전인지 지은희 박인비 박성현 유소연 등 US여자오픈 우승을 경험한 한국 선수들이 많이 출전해 이번에도 그 기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박인비는 US여자오픈 3승에 도전한다.

또한 미국 투어 복귀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 했던 박성현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배선우 등도 주목해볼 만하다.

미국 무대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이들의 성적도 관전 포인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김아림 김지영2 안나린 임희정은 세계랭킹 덕분에 처음으로 US여자오픈에 출전하게 됐다.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이들의 실력이 미국 무대에서도 통할지 주목된다. 또 2017 US오픈에서 준우승을 했던 최혜진 역시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낼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이정은6,고진영,최혜진/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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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회의서 발언
수십 건 소송 기각에도
‘결과 뒤집기’ 노린 주문

[경향신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의원이든 의회든, 대법원이든 다수의 대법관이든 용기가 있는지 보자. 그들이 이 나라의 모두가 아는 옳은 일을 할 용기가 있는지 보자”고 말했다. 하지만 미 대법원은 이날 조 바이든 당선자가 승리한 펜실베이니아주 선거 결과를 뒤집어달라는 소송을 기각했다. 각 주가 대선 개표 결과를 인증하고 각종 분쟁을 마무리하도록 한 시한을 지나면서 바이든 당선자가 ‘안전지대’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백신 최고회의’를 개최한 뒤 취재진에게 “바라건대 차기 행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각 주 법원에 제기한 수십건의 소송이 거의 모두 기각당하고, 공화당 소속 주정부마저 바이든 승리를 인증한 상황에서 의회나 연방대법원이 나서 결과를 뒤집어야 한다는 최후통첩성 주문을 한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회의에 왜 바이든 당선자 인수팀을 초청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다음 행정부가 누구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경합주들에서 이겼고, 끔찍한 일들이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과 반대로 진행되고 있다. 대법원은 이날 바이든 당선자가 승리한 펜실베이니아 우편투표가 무효라며 공화당 의원들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기각 결정과 관련한 별도의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3명의 대법관을 포함해 보수 성향 6명과 진보 성향 3명으로 구성된 대법관 가운데 기각 결정에 명시적으로 이의를 제기한 대법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법무장관은 트위터에 “이제 선거는 끝났고, 서커스와 같은 소송을 그만둬야 한다”고 밝혔다.

주별 선거인단 투표를 6일 앞둔 이날은 각 주가 개표 결과를 인증하고, 재검표와 소송 등 각종 분쟁을 마무리하도록 연방법이 정한 시한이었다. 이날까지 각종 분쟁이 정리되면 연방의회는 해당 주의 선거인단을 최종적인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스콘신주가 아직 선거 결과를 승인하지 않았지만 바이든 당선자는 이미 당선에 필요한 27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상태다. AP통신은 “안전지대 조항은 의회가 바이든의 승리를 수용하도록 자물쇠를 채우고 있다”고 했다.

워싱턴 | 김재중 특파원 hermes@kyunghyang.com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8)이 해리 케인(27, 이상 토트넘) 수준 아래라는 평가는 웃기는 일이다.”

영국 현지 매체가 손흥민에 대한 재평가를 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페이스풀’은 “손흥민은 더 이상 ‘보조 역할’이 아니라 의심할 여지 없는 토트넘의 주인공”이란 제목을 통해 손흥민을 높게 평가했다.

이 매체는 우선 토트넘이 지난 7일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서 2-0으로 토트넘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손흥민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이 그림 같은 25야드(약 23미터) 중거리 슈팅을 터뜨린 것에 대해 “완벽한 스피드와 파워 플레이를 보여주는 손흥민이 또 다른 경지에 올랐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불과 16개의 슈팅으로 10골을 넣으며 63%라는 미친 골 성공률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자 제이미 레드냅이 손흥민을 “완벽한 조력자”라고 표현한 것을 비판했다. 마치 손흥민이 진짜 영웅이 한 일을 낚아 채는 일종의 조수처럼 취급했으며 이는 “손흥민은 높은 평가를 받지만 자기 세대 최고 공격수와 같은 기량으로 생각되지 않는 일반적이 관점이 반영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손흥민이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하지 못해 모하메드 살라나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나 케인 아래 레벨처럼 취급됐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이 앨런 시어러 이후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케인에게 집중하는 현상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히 이 매체는 “배트맨과 로빈이 연기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마치 두 명의 주인공 슈퍼히어로들이 막을 수 없는 하나의 힘이 되기 위해 합심하는 것과 같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악당들이 큰 혼란을 야기할 것이다. 그래서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수비수들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손흥민과 케인의 관계를 비유했다.

이어 풋볼 페이스풀은 “그런 점에서 케인은 손흥민을 필요로 한다. 손흥민이 없었다면 케인은 거의 제 몫을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또 케인의 새로운 임무로부터 막대한 이익을 얻는 손흥민에게도 같은 말이 될 수 있다”면서 “적어도 동등한 입장에서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최고 공격수 2명의 활약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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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뉴스1엔트리파워볼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 주지훈이 ‘궁’ 당시 연기력 논란으로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월드클래스 특집’ 2탄으로 꾸며져 배우 주지훈이 출연했다.

모델로 데뷔한 주지훈은 당시 매니저가 드라마 ‘궁’을 연출한 황인뢰 감독과의 친분이 있어 우연히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단순한 만남인 줄 알았는데 연기를 제안했던 것. 이에 주지훈은 정우성이 출연했던 영화 ‘유령’의 대사가 떠올라 연기를 했다고.

주지훈은 “막 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감정이 올라온 게 아니라 눈을 언제 감아야 할지 몰라서”라고 고백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얼떨결에 ‘궁’의 주연배우로 발탁된 주지훈은 이후 연기력으로 인해 현장에 나가기 싫을 정도로 많은 꾸중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주지훈은 “미니홈피에 정중하게 장문으로 하차해주면 안 되냐고 하더라”라고 전하며 결국 미니홈피를 폐쇄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며 힐링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달리는 사이’ EXID 하니, 선미, 청하, 오마이걸 유아, 이달의 소녀 츄가 첫 달리기를 마쳤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달리는 사이’에서는 러닝 크루로 모이게 된 선미, 하니, 유아, 청하, 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리기 여행을 30일 앞둔 가운데 하니는 “한 친구가 삶의 위기가 있을 때 달리기로 극복을 했다더라. 그 과정에서 느끼고 배우는 게 많았다. 그것들을 다른 사람들도 느꼈으면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여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고, 하니, 선미, 청하, 유아, 츄는 전화 통화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갔다.

숙소에 처음 도착한 멤버는 오마이걸 유아였다. 유아는 “친구 사귀는 부분에 소극적이다. 많은 친구들을 사귀어보고 싶었고, 용기 내서 다가가고 싶다. 친구 사귀려고 왔다”고 ‘달리는 사이’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멤버는 청하였고, 청하는 “불편함 없이 좋은 친구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후 하니, 선미가 도착했다. 네 사람은 서로의 본명을 부르면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막내 이달의 소녀 츄는 이미 모인 멤버들과 통화를 하며 언니들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다.동행복권파워볼

첫 달리기 코스는 서산 ‘신창 저수지’ 코스였다. 멤버들은 “함께 뛰고, 호흡 하면서 다들 연결이 된 느낌이다”고 첫 달리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하니는 “달리기가 삶과 비슷하다고 느낀다. 숨이 차는 느낌이 들면 오히려 속도를 낮춘다. 그런 것들을 달리기 하면서 배웠는데 삶에 적용을 시키는 것 같더라. 숨이 찰 때 속도를 낮춰도 된다는 걸 알았다면 좋았을걸 싶다. 이런 걸 다들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아는 “숨이 차는 데서 늘 멈췄다. 그런데 안 멈추고 넘겼더니 오히려 호흡이 편안해졌다. 지금 내 시기가 숨이 차는 시기지만 이 시기를 넘기면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서 좋았다”고 밝혔다.

달리기는 마친 러닝크루 멤버들은 백숙으로 저녁을 먹은 뒤 편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청하와 유아가 한 침대를 쓰며 정을 나눴고, 하니와 선미, 츄가 한 방을 사용했다. 막내 츄는 이미 언니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막내가 되어 있었다.

잠을 청하기 전, 멤버들은 오늘의 달리기를 기록했다. 청하는 “‘생각이 많아? 되게 시간이 많구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계속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생각이 많으면 여유로운 거라고 생각했다. 충전이라는 단어를 생각 안 하고 살았다. 나를 더 채찍질했다”고 말했다. 하니는 “나도 어느 순간 여유는 나태함의 상징이라 생각해서 여유를 가지면 안될 것 같았다. 달리는 행위에 대한 강박이 생겼다. 어느 순간 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위로했다.파워볼사이트

청하는 “건강이나 상황적으로 막혔다고 생각하니까 음악을 놓고 싶은 때도 있었다. 그런데 놓지는 못했다. 잡아줬던 것도 음악, 나를 놓게 만들었던 것도 음악이었다”고 눈물 흘렸다. 멤버들은 청하의 말에 공감하며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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