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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가 시즌1 촬영을 마치고 시즌2로 가는 대장정을 시작했다.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지난 12일 시즌1 촬영을 마쳤다.

‘펜트하우스’는 당초 지난달 25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촬영에 참여했던 한 보조 출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모든 촬영을 중단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보조 출연자와 동선이 겹친 엄기준, 박은석은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파워볼사이트

제작진은 약 2주간 상황을 지켜본 후 지난 12일 시즌1 마지막 촬영까지 끝냈다. 다음날인 13일에는 대본리딩으로 시즌2 시작을 알렸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대본리딩에는 시즌2에 출연하는 주요 배우들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즌2 첫 촬영은 이번주 안에 시작된다. 시즌1이 월화드라마로 편성된 것과 달리 시즌2와 시즌3는 금토드라마로 편성될 예정이다.

한정환 스튜디오S 대표는 최근 2021년 SBS 예능, 드라마 라인업을 소개하는 ‘2021 SBS 쇼케이스’ 행사에서 “김순옥 작가가 할 말이 많아서 도저히 20회로만 이야기를 다 할 수 없다고 한다. 시즌3까지 내년 상반기에 다 방송할 것”이라며 “깜짝 놀랄 일들이 일어난다. (김순옥 작가의 ‘아내의 유혹’처럼) 점 찍고 돌아온다 수준이 아닐 것”이라고 파격 전개를 예고했다.

비디오스타, 서동주
비디오스타, 서동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1년 만에 ‘비디오스타’를 찾는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가수 써니, 니콜, 유튜버 대도서관, 서동주가 출연해 ‘금쪽같은 내 새끼 – 내가 사랑하는 멍냥’ 특집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동주는 “다니던 미국 로펌을 그만뒀다”는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서동주는 “마치 친정에 돌아온 느낌이다. 휴식 기간에 딱 맞춰 섭외 연락을 받아 운명이라 생각했다”며 1년 만에 찾은 ‘비디오스타’에 대한 반가움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서동주는 반려견 두 마리와 반려묘 한 마리를 키우고 있는 연예계 대표 반려인 중 하나다. 특히 서동주는 클로이는 처음 구조했을 당시 건강 상태가 몹시 좋지 않았고 애견 공장의 모견으로 추측된다는 과거를 공개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하지만 이제는 건강해진 클로이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훈훈해졌다는 후문.

또한 서동주는 반려견 레아의 유치원비로 대학 등록금과 맞먹는 금액을 썼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서류 전형과 수차례의 면접까지 본 끝에 유치원 입학을 성사시켰다고. 서동주는 “수업료가 하루 10만 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레아를 향한 남다른 교육열로 아낌없이 투자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동주의 근황과 그의 남다른 반려견 반려묘 사랑은 1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조선]

[사진] LG 차명석 단장-롯데 성민규 단장- KIA 조계현 단장(왼쪽부터) / OSEN DB
[사진] LG 차명석 단장-롯데 성민규 단장- KIA 조계현 단장(왼쪽부터) / OSEN DB
[OSEN=조형래 기자] KBO리그 몇몇 구단들이 프리에이전트(FA) 영입을 주도하며 잔칫상을 차리고 있는 상황에서 LG, 롯데, KIA의 ‘엘롯기’ 동맹은 나란히 약속이나 한듯 허리띠를 졸라매는 겨울을 보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관중 수입이 0에 수렴하고 큰 폭의 적자 상황을 면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프리에이전트(FA) 정국이 시작되자 최근의 겨울 한파가 무색할 정도였다. SK 김성현(3년 11억 원), LG 김용의(1년 2억 원)에 잔류 계약을 체결했고 파장은 크지 않았다.

최대어에 속했던 내야수 허경민이 두산과 4+3년 총액 85억 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한 것이 신호탄이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두산의 통 큰 계약 제시에 파장은 컸다. 뒤이어 최주환도 두산과 4년 42억 원(보장 38억, 옵션 4억)의 계약을 맺었다. 최근 몇 년간 FA 시장 상황은 선수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갔고 구단들 역시 몸집을 줄이는 과정에서 지갑을 여는 데 주저했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필요한 선수라면 한발 먼저, 과감하게 움직여 투자를 감행했다. 아직 시장 초기, 정수빈과 오재일 등 준척급 FA들이 남아있고 이들 역시 한화, 삼성 등과 연결이 되면서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큰 돈 뭉치를 준비 했었던 LG, 롯데, KIA 등 대기업 그룹들은 올해 시장을 관망하고 있다. 외부 FA 시장은 사실상 철수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효율적으로 구단을 운영하기 위한 과정을 겪고 있다.

LG는 현재 내부 FA였던 김용의만 잡았다. 투수 차우찬의 잔류 외에는 올 겨울 큰 목표를 잡지 않는 듯하다. 2년 연속 특급 성적을 올린 에이스 케이시 켈리와 재계약 금액도 사실상 삭감됐다. 코로나19로 안 좋아진 구단 재정을 이해해 주기를 바랐고, 고통 분담에 뜻을 같이했다. 지난해 총액 1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지만, 올해는 총액 140만 달러로 줄었다. 보장 금액 역시 90만 달러에서 70만 달러까지 낮아졌다.

선수단 연봉 1위였고 매년 대형 FA 계약을 체결했던 큰 손 롯데는 지난해부터 선수단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그룹 본사의 야구단 운영비 지원금이 줄어든 상황이고, 코로나19로 구단 재정에도 타격을 입었다. 대규모 방출로 선수단 구성을 육성 최적화로 바꿔놓고 있다. 지난해 FA 시장에서 안치홍을 2+2년 56억원에 영입했지만 올해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롯데 역시 사실상 FA 시장에 발을 담그지 않는 모양새다. 4년 150억 원의 계약을 끝낸 이대호와의 계약 규모만 고심하고 있다. 당장의 대권보다는 육성을 통해 3~4년 뒤의 성적을 구단 운영의 지향점으로 삼았다.

FA 시장에서 최형우와 사상 첫 100억 원 계약을 체결하기도 한 KIA다. 지난해 내부 FA 김선빈을 잔류시켰던 KIA였고 안치홍을 떠나보냈다. 그리고 올해에는 허경민을 영입할 수 있는 유력한 팀으로 꼽혔다. 실제로 관심을 보였고 영입 의지도 강했다. 하지만 최형우의 잔류 협상, 양현종의 메이저리그 진출 여부 등의 상황들이 맞물리면서 더 이상 FA 시장을 둘러보지 않는 상황이다. 최형우를 영입한 이후에는 3년 동안 외부 FA 시장에 참전하지 않았던 기조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한때 FA 시장을 주도하기도 했던 ‘엘롯기 동맹’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큰 손’의 지위를 내려놓고 구단 내부 단속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jhrae@osen.co.kr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 뉴시스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 뉴시스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하는 징계위원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국민일보 취재 결과 확인됐다. 지난 10일 징계위 ‘1차 기일’ 당시 불출석한 최태형 변호사를 대신할 예비위원 후보로 임 연구관이 있다는 것이다. 평소 윤 총장에 대해 ‘쓴소리’를 계속해 왔고 윤 총장 직무정지·징계 사태에서도 소신 발언을 해온 임 연구관이라서 귀추가 주목된다.

윤 총장 징계위 핵심 관계자는 14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임은정 검사가 예비위원이어서 본위원 ‘대타’로 임 검사를 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임 연구관이 실제 징계위원을 대신해 심의에 참여할 것인지 여부는 위원장이 결정하는데, 아직 결정되진 않았다. 검사징계법은 위원장이 지정한 본위원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위원장이 지명하는 예비위원이 직무를 대리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파워볼실시간

윤 총장 징계위는 7명 중 징계 청구자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외부위원인 최 변호사가 빠진 채 5명이 지난 10일 1차 기일을 열었다. 이때 최 변호사를 대신해 임 부장검사를 넣으려는 논의가 이뤄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징계위원들은 의사정족수인 과반(4명)을 충족했기 때문에 불필요하다고 판단, 임 부장검사를 넣지 않았다. 징계위 핵심 관계자는 “임은정 검사를 넣으려고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1차 기일 중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이 자진회피해 4명이 되면서 추가적인 이탈이 있을 경우 의결 자체가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검찰 일각에서는 “추가 이탈이 발생할 경우 그 자리에 임 부장검사가 들어가는 것 아니냐”며 “이해충돌 문제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검찰 내 자성’과 ‘친정권 기회주의’로 평판이 양분된 임 연구관의 이번 징계위 참여 가능성은 검찰 안팎에서 큰 이슈가 될 전망이다.

검찰 안팎에서는 검사징계법상 애초 지정돼 있어야 할 예비위원 3인이 제대로 지정돼 있지 않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검사징계법에 따르면 징계위는 검사 중에서 법무부 장관이 지명한 예비위원 3명을 둔다. 윤 총장 특별변호인들이 이 예비위원 명단을 공개하라는 정보공개청구도 했다. 다만 법무부 관계자는 “3명이 지정돼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임 연구관은 지난 10일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지난 9월 대검 감찰정책연구관 발령 직후부터 서울중앙지검 검사 직무대리 발령을 거듭 요청하는 제게 ‘감찰 말고 감찰정책연구만 하기를 원한다’는 총장의 의사가 계속 전달됐다”고 했다. 임 연구관은 이를 부당하게 여겨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를 면담했고, 이때 ‘불공정한 감찰 우려’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임 연구관은 이때 “검찰공화국 철옹성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SNS에 썼다.

구승은 기자 gugiza@kmib.co.kr

5일 잠실야구장에서 LG와 두산의 준PO 2차전 경기가 열렸다. 4회 투런 홈런을 날린 두산 오재일이 그라운드를 돌며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11.05/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팬들의 염원이 담긴 오재일(34)의 별명 ‘삼재일’. 곧 현실화 될 전망이다.

익명을 요청한 한 야구 관계자는 지난 13일 “오재일과 삼성 간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며 “초기부터 영입에 가장 공을 많이 들이고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삼성과 오재일 측은 수 차례의 조율 끝에 입장 차를 크게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세부 조율 과정에서 큰 이견이 없다면 절차를 밟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계약 조건은 4년을 기준으로 허경민(65억 원)과 최주환(42억 원)의 총액 사이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양 측의 마지막 조율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지만 그간의 협상 과정으로 볼 때 총액 50억 원 전후가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재일에 대한 삼성의 관심은 꾸준했다. 거포 1루수가 필요했던 삼성은 FA 시장이 열리기 무섭게 오재일 영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실제 에이전트와 긴밀한 연락을 주고 받으며 협상을 이어왔다.

하지만 조속한 협상 타결은 쉽지 않았다.

구단이 설정한 적정가와 오재일이 원하는 금액 사이 눈높이가 살짝 달랐다.

평행선이 이어지던 차, 허경민 최주환 등 FA 계약 소식이 들렸다. 예상보다 적극적인 원 소속팀 두산의 움직임이 표면화 됐다. 두산도 오재일과 협상을 이어갔다. 역시 선수 측과 조건이 맞지 않았다.

삼성과 두산의 2파전 구도에 변화의 조짐이 생겼다. ‘수도권 구단과 지방 구단 등 2개 구단도 오재일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오재일 영입에 가장 적극적 행보를 보이던 삼성이 고심 끝 결단을 내렸다. 지방팀 이적의 핸디캡을 어느 정도의 플러스 계약을 통해 보완해 주기로 했다.

오재일의 삼성행은 윈-윈의 결과가 될 전망이다.

삼성은 거포 1루수 영입을 통해 수 년간 발목을 잡았던 중심 타선의 화력을 강화했다. 새로 영입할 외국인 타자, 구자욱 김동엽 이원석 강민호 등 기존 거포와의 시너지를 통해 폭발력 있는 타선 구축이 가능해 졌다. 타선 지원 부족으로 인한 마운드 과부하도 줄일 수 있다.

오재일에게도 삼성행은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올 시즌 16홈런에 그쳤지만 드넓은 잠실구장에서 타자 친화적인 라이온즈파크로 홈구장을 옮길 경우 플러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홈런 개수의 물리적 증가 뿐 아니라 상대 투수의 장타 의식으로 출루율 등 전반적 공격 지표가 올라갈 수 있다. 앞 뒤 타자들에게 시너지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거포 1루수에 목 말랐던 팀과 팬들의 대대적 환영 속에 새 팀에 정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A등급 FA 오재일 영입을 마무리 지으면 삼성은 원 소속팀 두산에 20인 보호선수 외 1명의 보상선수와 연봉의 200%인 9억4000만 원의 보상금, 혹은 보상선수 없이 연봉의 300%인 14억1000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오재일은 올 시즌 127경기에서 0.312의 타율과 16홈런, 89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홈런 개수는 27→21→16으로 줄고 있지만 올 시즌 2루타 32개는 통산 최다다. 이중 상당수는 라팍에서 홈런으로 바뀔 수 있다. 득점권 타율도 3할7푼6리로 찬스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최근 3년 간 한 시즌 실책이 3~4개에 불과할 만큼 안정적인 1루 수비도 큰 매력이다.

야탑고 졸업 후 2005년 현대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오재일은 통산 1025경기에서 타율 2할8푼3리에 147홈런, 583타점, 0.858의 OPS를 기록했다.동행복권파워볼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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